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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자 연합뉴스에서 "교수사회 고령화 심화…60대 이상이 30대 이하의 2배"라는 기사를 냈다. 기사가 던지는 주장이 상식적 판단과 크게 배치되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기사에서 근거로 제시한 전임교원별 연령별 비율에 대해서는 해석이 아쉽다.

인구 피라미드

초등학교 사회시간에 배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연령대별로 남여 인구를 그린 피라미드 형태의 그래프을 떠올려보자. 우리나라를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전후 베이비붐 세대와 베이비붐 자식 세대인 2차 베이붐 세대가 있었고, 최근 30년간은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이러한 시대를 겪으면서, 피라미드 모양이었던 우리나라 인구구조는 버섯형태로 바뀌어 갔다. 고령화는 이러한 인구구조의 변화 관점에서 살펴보아야 한다.

가정 하나: 신규 임용 교원수는 줄어들지 않는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

논문

대학원생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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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교수들 영문 저널에 주로 발표... 폐쇄적인 논문 유통구조도 문제 - 주간경향 2016년 5월 25일자 <영어로 논문쓰기, 그들만의 학문> (박송이 기자)

이런 떡밥은 그냥 지나치기가 어렵다. 기사에서 제시한 현실 인식은 동의하나, 원인이나 대안은 달리 써보고자 한다. 우선 기사에서 제목과 달리 문제를 2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양질의 논문이 해외 저널(SCI)에 몰린다는 점과 논문 유통의 문제를 언급하였다.

두 가지 모두 중요한 문제인 것은 사실이나 너무 큰 문제라서, 따로 기사를 쓰는 게 어땠을까 싶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첫번째 문제는 논문을 쓰는 이유가 연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적을 채우기 위해 쓰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두번째 문제는 논문을 만들고, 공유하는 비용을 누가 지불할지의 싸움이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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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은 굉장히 재미있는 놀이이기 때문에 나는 모든 이가 프로그래밍을 즐길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원생이 프로그래밍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 곳에서 찾고 싶다. 대학원생은 바쁘다. 그리고 나는 두번 이상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이 싫고 귀찮았다. 그러나 대학원생에게 귀찮은 일은 일상이다. 그래서 나는 대학원생에게 프로그래밍이 필요하다고 외치고 있다.

프로그램은 컴퓨터가 작업해야 하는 일의 순서를 적어놓은 일련의 지시서라고 생각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일을 시킬 때, 그 사람이 일을 처음한다면 하나하나 가르쳐 가면서 일을 시켜야 하니, 오히려 내가 하는 게 편할 때도 많지만, 익숙한 사람이라면 내가 하는 것보다 시키는 편이 훨씬 나은 경우가 많다. 심지어 컴퓨터는 반복되는 일을 사람과 비교할 수 없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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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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